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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실적호조 VS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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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7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8965.17에, 토픽스지수는 소폭 내린 745.11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주요기업의 실적 호조가 증시를 끌어올렸으나 투자자들이 미국 대선결과를 기다리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닛산 모터가 중국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전망으로 4% 상승했다. 전자제품 업체 타이요 유덴은 전자업체들이 실적전망을 낮추면서
5.8%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12시 05분 현재 전일대비 0.35% 내린 2098.70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34% 하락한 2284.45를 기록 중이다.


방정그룹 산하의 방정증권이 지난달에 비해 절반으로 떨어진 10월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자동차업체 상하이자동차그룹이 지난달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29% 소폭 내린 2만1881.86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7% 소폭 하락 중이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는 0.06% 하락세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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