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대선 당선자별 주식·채권·금값 희비 엇갈린다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투자자들 양적완화 정책과 상하원 의석분포 고려해야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됐다.당선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주식과 채권,상품은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고 마켓워치가 6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마켓워치는 투자자들은 당선자가 주식과 상품 등 위험자산을 떠받친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가진 생각과 세금인상과 지출삭감 문제를 처리할 상하 의원의 민주당과 공화당 의석을 염두에 두고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주식의 경우 통상 민주당 정부하에서 주가가 공화당 정부에서보다 더 많이 올랐지만 공화당의 롬니가 배당금과 자본이득에 세금을 물리지 않겠다고 공약한 만큼 그가 집권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마켓워치는 그러나 주식은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정책과 오바마의 기업에 덜 친화적이며 자본이득세 감면 종료간의 줄다리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당선자에 따라 몇 개 투자상품은 희비가 교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켓워치는 오바마가 당선될 경우 추가 양적완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이 내려갈 것으로 보고 주택과부동산 주가 괜찮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오바마가 태양에너지와 풍력,녹색에너지를 지지한 만큼 대체에너지도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건강보험도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롬니는 오바마의 건강보험법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그가 당선되면 병원들은 보험이 없는 환자에 대한 금융부담을 더 져야 한다.오바마가 당선될 경우는 그 반대로 건강보험 수요를 늘려 병원과 제약기업이 수혜자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롬니가 당선되면 우선 기존 에너지 업체들이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롬니는 원유와 천연가스,석탄 생산을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게다가 롬니는 금융규제법인 도드프랭크법안 폐지를 공약한 터라 은행을 비롯한 금융부문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이동통신 부문도 인수합병 규제완화 소비자보호 축소로 혜택을 볼 것으로 마켓워치는 내다봤다.


방산 부문 역시 롬니가 연방지출을 늘리고 군함 등의 생산을 늘리겠다고 한 만큼 확실한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국채는 경제성장이 더디면 꾸준히 수요가 있게지만 채권종류에 따라 수익률이 다를 것으로 마켓워치는 내다봤다.


오바마가 승리하면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재정적자 관련 염려가 커지면서 현재 1.6%에서 1.5%로 하락할 것이라고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인 안술 프라단은 예상했다.


반면,놈니가 이긴다면 양적완화에 비판적인 ‘매파’ 연준의 출범으로 10년 물 수익률은 2%로 올라갈 것으로 그는 예측했다.


벤버냉키 연준의장의 임기는 2014년 1월31일이지만 그는 블룸버그통신에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사임의사를 밝힌 터라 롬니가 집권하면 후임자를 임명해야 한다.


세금이 면제되는 지방채는 오바마와 롬니 모두 의문을 제기한 터라 누가 되든 위험한 처지에 빠진다.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회사채는 롬니가 집권하면 수익률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


금은 복잡하다.연준의 양적완화는 달러가치 하락과 금값 급등을 초래했다.롬니는 금리인상과 통화긴축을 선호하는 만큼 금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지만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한가지 염두에 둘 것은 다른 나라의 양적완화 정책이다. 일본과 유럽,중국이 양적완화를 계속한다면 금은 수혜자가 될 공산이 크다고 마켓워치는 진단했다.


하원 선거 의석분포도 변수다.하원에서 공화당이 의석을 늘릴 경우 재정절벽 협상에서 ‘대담한’ 목소리를 낼 것이며 이는 채권과 달러에는 희소식이며 위험관련 자산에는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예상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