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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초록마을은 김장철을 맞아 유기농 배추와 무를 일반 제품보다 18~23%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김장용 유기농 배추 3입을 7900원, 유기농 무 3입을 6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알타리무, 동치미 무, 생강, 쪽파 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류도 한자리에서 구입 가능하다.
오는 12일부터는 김장용 고춧가루를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유기농 고춧가루, 유기농 청양고춧가루를 25~35% 할인 판매한다.
초록마을은 올 해 수확한 재료로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김장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등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장은 "김장철이 다가올수록 공급물량이 늘어나 시세 안정화를 이룰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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