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은 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SPC그룹의 비전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기부금은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각종 의료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을 설립했으며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 장애아동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을 돕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전국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빵을 전달하는 ‘SPC행복한 빵 나눔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