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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라다이스, 실적 호조에 사흘째↑..최고가 근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파라다이스가 양호한 실적 발표로 증권가의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사상최고가에 근접했다.


5일 오전 9시16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3.75% 오른 2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850원(4.25%)까지 뛰었다. 파라다이스의 사상최고가는 지난달 17일 기록한 2만1000원이다. 다른 카지노주인 강원랜드(1.73%)와 GKL(1.11%)도 오름세다.

이날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파라다이스가 구조적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7800원에서 2만2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 증설로 인해 내년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35%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전망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분기 파라다이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6.5%, 602.9% 증가한 1102억원, 273억원을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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