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정밀측정능력 부문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6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제42회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에서 정밀측정능력 부문 지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에 참가한 기관 중 측정능력이 우수한 업체를 평가해 주는 것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광양제철소 계측정비과 표준교정SV그룹 이형준 씨를 비롯한 8명은 교정능력 향상 및 업무 다기능화를 위해 학습결과를 공유하는 상호 지도활동으로 교정능력을 향상시켜왔다"며 "교정 항목별 우수 기관을 벤치마킹하고 교정실 '마이머신(My Machine)' 및 QSS(퀵식스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궁즉통'(원가절감) A급 기술 2건과 특허 1건을 제출하는 부가적인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1986년 KOLAS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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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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