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는 4일 국제 골프대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PAC)' 후원을 2015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09년 창설돼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공식 스폰서로 후원해왔다. AT&T, 바클레이즈, 엑손모빌, 취리히 파이낸셜서비스그룹, IBM, 롤렉스 등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태국 방콕 아마타 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중국·호주 등 36개국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마스터즈 토너먼트 대회 출전권과 브리티시 오픈 예선 최종 라운드 출전권이 제공된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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