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캐나다의 천연가스업체 트랜스캐나다가 멕시코에서 530㎞에 달하는 파이프 라인을 통한 천연가스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캐나다의 캘거다에 있는 트랜스캐나다는 10억 달러의 투자를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멕시코의 연방 전략회사는 이 회사와 25년간 천연가스 운영 계약에 동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 3분기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트랜스 캐나다의 로스 걸링 최고경영자(CEO)는 "멕시코 정부는 국가 전력과 발전 수용량을 확장하는 포괄적인 계획을 갖고있다"며 "다음 세대는 천연가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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