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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 서울 옥수역·왕십리역에도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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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이달부터 경춘선 출·퇴근자·관광객들 지하철 2·3·5호선, 분당선, 중앙선 갈아타기 쉬워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ITX-청춘열차가 서울 옥수역과 왕십리역에서도 선다. 이에 따라 경춘선 출·퇴근자들과 관광객들이 지하철을 갈아타기 쉬워진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ITX-청춘열차가 왕십리역에선 주중(월~금) 출·퇴근시간대에 각 3차례, 옥수역에선 주요 시간대에 상·하행 3차례씩 선다.

이에 따라 경춘선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오가는 출·퇴근자들이 서울지하철 2호선, 3호선, 5호선과 분당선으로 편하게 갈아탈 수 있고 경춘선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옥수역과 왕십리역은 서울지하철 2·3·5호선과 분당선, 중앙선의 환승역으로 하루 전철이용객들이 약 37만명에 이른다. 특히 지난 10월 분당선 연장개통 후 왕십리역 이용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방창훈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의 옥수역, 왕십리역 정차를 계기로 도심권고객들이 더 편하게 열차를 탈 수 있을 것”이라며 “운행구간을 늘리는 등 달라지는 ITX-청춘의 모습으로 철도손님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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