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검팀은 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79)을 오전부터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에게 사저부지 매입대금 중 6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사건 중요 참고인이다. 특검팀은 이 회장을 상대로 6억원의 성격과 출처, 문제의 돈을 현금으로 건넨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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