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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례회 44일 '대장정'···행감·예산·도정질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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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1일 제2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2월14일까지 4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질의 ▲행정사무감사 ▲내년 예산 및 올해 추경예산 심의 ▲조례 제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의 개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일과 5일 두 차례 열리는 도정질문과 관련 '도지사 및 도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도의회는 또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간 등 27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2013년도 경기도 및 교육청예산안과 2012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김문수 도지사와 김상곤 교육감의 시정연설(제안설명)을 듣게 된다.


도의회는 아울러 21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별로 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을 심사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3년도 예산안과 2012년도 추경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도의회는 12월14일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44일간의 정례회를 마감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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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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