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중앙건설이 상장폐지 우려에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3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중앙건설은 전일대비 109원(14.89%) 하락한 6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주가요건 미달로 인한 중앙건설의 상장폐지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중앙건설은 주가가 액면가의 20% 이하로 떨어진 상태가 30일 이상 지속되면서 지난 8월20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는 "31일부터 주가가 액면가의 20% 미만인 일수가 12매매일이 되는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며 "주가수준에 따라 12매매일이 경과 전이라도 상폐가 실질적으로 확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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