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중식당 도림에서는 중국 쑤저우 센트럴 호텔의 털게요리 전문 조리장인 첸 지앙밍(?建明) 조리장을 초청해 ‘상하이 양청호 털게요리 특선’ 행사를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롯데호텔월드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도림에서는 특별히 상하이 양청호에서 직접 공수해 온 신선한 털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털게는 우리의 동의보감에 몸의 열기를 풀어주며 균형을 잡아주고 활력을 돋우는 최고의 보양식으로 언급돼있다. 지방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반면 단백질이 풍부한 게 특징.
이번에 선보이는 털게 특선메뉴는 양청호 털게 특선 전채, 전복초와 특미 상어꼬리지느러미 찜, 진강향초로 맛을 낸 털게 조림, 양청호 털게 그라탕, 생강향 소스를 곁들인 양청호 털게 찜 등 털게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상하이식 코스로 구성했다.
털게요리의 가격은 점심 12만5000원, 저녁 18만5000원이며 갈라디너는 40만원으로 털게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코스가 포함됐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 02-317-7101. 롯데호텔월드 중식당 도림 02-411-7800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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