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여성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의 '런닝맨' 뜀틀사고 장면이 결국 편집됐다.
유빈은 2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수수께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유빈은 미션을 수행하던 중 뜀틀이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이 장면은 전파를 타지 않았다.
앞서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런닝맨 사고 날 뻔한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쓴 네티즌에 따르면 녹화 중 유빈 위로 뜀틀이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네티즌은 "'런닝맨' 멤버 유재석과 이광수가 순간적으로 몸을 날려 사고를 막았다. 밀어내서 저 정도지 완전 유빈에게 넘어지고 있었다. 정말 큰 일 날 뻔"이라고 정황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유빈을 비롯해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