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대문구, 도서관 확충 박차 책 읽는 도시 만든다

시계아이콘02분 1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이문동 도서관 건립 부지매입비 70억원 예산확보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책속에 희망이 있고, 도서관에 미래가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가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의 다양한 지식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도시 만들기’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맞닿아 있다.

무엇보다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동대문구청 직원들의 활약과 이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직원들이 책을 읽고 양식에 맞는 독후감을 내부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올리면 상시학습시간(3시간)을 인정하는 ‘행복도서관’과 무보직 평주사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리더십 코칭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무보직 평주사 이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청사내에 모퉁이 책방을 운영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대출해 읽도록 하고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독서사랑방을 만들어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시간 동안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동대문구, 도서관 확충 박차 책 읽는 도시 만든다 장안어린이도서관
AD


직원들이 정해진 책을 읽고 업무와 관련된 창의적인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독서경영’과 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독서여행’이라는 학습동아리에서는 수준높은 독서토론과 인문학 기행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학력 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된 교육비전센터에서는 학생들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를 펼치는 한편 고입과 대입설명회를 개최해 진학지도를 돕고 있다.


동대문구는 경희대 한국외대와 연계해 구민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편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역사강좌를 중심으로 한 열린배움터를 비롯한 성인문해교육 지원 등 평생학습도시를 향한 질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지하3, 지상 3층 규모로 정보화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는 민선5기 유덕열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연 이어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해 책읽는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조직을 다이어트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벌인 행정의 최일선기관인 동 주민센터를 통폐합하면서 발생한 유휴공간을 주민들의 문화복지시설과 영유아프라자를 비롯한 어린이도서관으로 조성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부모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월22일 개관한 장안어린이도서관과 지난 3월14일 개관한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어 유휴 동청사 활용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구는 지역내 4개 도서관에 대해 ‘책파발’이라는 이름으로 도서관 간에 상호대차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상호대차서비스란 원하는 자료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자료를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편리한 제도다.


또 이문동 335-5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어 민간단체인 푸른시민연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어린이 도서관’은 2만1000권 장서를 구비하고 서울시내 다문화 가족과 다문화어린이, 외국인 노동자 등의 이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동대문구, 도서관 확충 박차 책 읽는 도시 만든다 용두 어린이영어도서관


총 공사비 66억원을 들여 지하 2, 지상 4층 연면적 3059㎡ 규모로 오는 2014년1월 개관 예정인 답십리동 소재 ‘동대문구 청소년 문화 정보화 도서관’은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지하 2,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동대문구 청소년 문화·정보화 도서관의 지상 1층에는 도서자료실 세미나실 소강의실 다용도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2층과 3층에는 종합자료실 전산실 동아리방 토론방 휴게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지상4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북카페 홀 등이 들어서고,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시청각실 소강의실 다용도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 이문체육센터에 설치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을 비롯 14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무려 25개 도서관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도 동대문구는 38억여원 예산을 확보해 제기동과 휘경동, 이문동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기동은 17억여원 예산을 들여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부지 선정 작업을 하고 있고 휘경동은 16억여원 예산을 투입해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이문동 264-11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런 동대문구의 노력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이 가세하고 나섰다. 안규백 국회의원(동대문갑)이 이문동에 도서관의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자치단체 숙원사업 일환으로 특별교부세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동대문구는 최근 한국외대 시립대 경희대학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어 도서관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이문동 지역의 도서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의 건립을 위해 ‘동대문구 이문동 도서관 건립 예산지원 건의서’를 안규백 의원에게 전달했다.


총공사비 235억 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동대문구 이문동 도서관’이 완공되면 동대문구는 구민의 꿈과 희망이 살아 숨쉬는 명실상부한 책읽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교육이 동대문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교육환경의 개선과 학력신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평생학습을 완성해 가는 구민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37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