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국고채 30년물 입찰대행서비스를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찰대행서비스는 다음달 5일 예정된 국고채 30년물에 대한 입찰을 1일과 2일에 걸쳐 미리 접수 받는 것으로 개인대상 물량 800억원 규모다.
신한금융투자가 제공하는 이번 국고채 30년물 입찰대행서비스는 수수료가 전혀 없는 무료서비스이며 신청은 신한금융투자 전국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최근 발행된 국고채 30년물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품귀현상을 빚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기준금리 인하 등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국고채 30년물은 거액 투자자의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입찰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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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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