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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3차전 경기 3회초 무사 만루상황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은 3루주자 진갑용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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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10.28 15:09
[인천=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3차전 경기 3회초 무사 만루상황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은 3루주자 진갑용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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