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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즐기는 '건강간편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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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져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교차가 심해지게 되면 우리의 몸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 등 호흡기 기관에 질환이 생기거나, 피부질환이 생길 위험이 있다. 또한 환절기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의 경우에도 온도 변화에 체온을 적정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다.


우선 환절기가 되면 사무실이나 학교는 공기가 건조해 져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따듯한 물을 자주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혹시 물을 자주 먹기가 힘들다면, 수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과일을 먹어, 비타민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합식품기업인 신송식품의 컵타입 '된장국엔 누룽지'는 한국인에 입맛에 맞춘 획기적인 상품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실속 있게 챙겼다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송식품의 간편식품군에서도 판매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 이 제품은 두 가지 다른 맛으로 국산 얼갈이 배추가 듬뿍 든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엔 누룽지'와 미역이 듬뿍 들어있는 '개운한 미역 된장국엔 누룽지'로 구성돼 장류 명가 신송식품 답게 '재래된장'과 100% '국산 쌀'을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했다.


된장국엔 누룽지는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필수아이템으로 자리 하고 있는데, 등산객, 캠핑장, 낚시매니아 등 다양한 소비자층이 형성돼 가고 있다.


된장국엔 누룽지를 기획한 신송식품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한국인에 입맛에 맞는 안전한 즉석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자 했다며 "최근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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