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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공무원들 아이디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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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공무원제안 활성화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2년도 공무원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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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9월 중앙기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 정량평가를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심사인 정성평가와 현지실사를 해 최종적으로 8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양천구는 정성평가 내용 중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창의기안 제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창의기안 제도’는 다른 업무가 아닌 자신의 소관 업무를 대상으로 처리방식이 불합리 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또는 다른 기관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수시로 개선 계획 방침을 수립, 즉시 시행하는 제도다.

이는 기존에 운영 해왔던 공무원제안 제도가 다른 소관부서에 대한 제안으로 이루어져 실제 소관부서에서 검토 시 채택과 실행률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양천구는 창의기안 제도 시행으로 ▲철거주택 가정배수관 폐쇄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토지경계정보 QR코드화 사업 등에서 업무 개선을 이루었다.


이런 제안들은 실행력 높은 아이디어로 중앙우수공무원 제안과 서울시 창의행정 우수사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귀권 구청장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공무원 제안제도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시상식은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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