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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대한민국공익광고제 수상작 발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일반부 TV부문 '엄지살인마'편 대상 선정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주최한 '2012 대한민국공익광고제' 공모전에서 일반부 TV부문의 '엄지살인마'편이 대상을 차지했다. 코바코는 26일 '대한민국공익광고제' 공모전 대상과 부문별 금, 은, 동, 장려상 등 수상작 29편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일반부 TV부문의 '엄지살인마'편(포레카, 이중호)은 휴대폰을 사용해 문자를 보내는 장면과 손으로 목을 조르는 장면을 오버랩시켜 보여줘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매우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전달해 '언어폭력'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일반부 금상에는 TV부문 '누군가의 피와 땀'편(대홍기획, 황범상 외), 인쇄부문 '외모지상주의'편(웰콤퍼블리시스, 한성욱)이 차지했으며 학생부 금상에는 TV부문 '편견을 넘어서'편(한양대, 정진호 외), 인쇄부문 '대화가 필요해'편(홍익대, 김지민 외)이 선정됐다.

코바코는 지난 8월부터 공익광고 공모전을 펼쳐 역대 최대 규모인 4022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코바코는 1,2차 예심을 통해 185편의 본심 상정작을 선정하고, 네티즌 의견수렴 절차와 전문가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등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세부 수상내역은 대한민국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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