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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기아차 "2014년에 300만대 체제...예상보다 1년 늦어질 듯"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주우정 기아차 재무관리실 이사는 26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2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당초 예정보다 1년정도 연기된 2014년에 300만대 체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이사는 "올해 총 출고는 270만대로 당초 사업계획인 271만대 판매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며 "내년에는 28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당초 (내년) 300만대가 기대됐으나, 주간연속2교대 등으로 인해 상쇄효과가 있다보니 280만대에서 멈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3년 상반기에 중국3공장 등이 가동되면 2014년에 300만대체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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