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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신상]장트러블녀, 모닝커피 대신 '이것'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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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유산균 발효유 '7even'

[올댓신상]장트러블녀, 모닝커피 대신 '이것' 드세요 ▲한국야쿠르트 7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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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추천합니다
#. 매일 아침 상쾌한 발효유로 장 건강을 지키고 싶은 우리 가족 모두


◆한 줄 느낌
#. 처음 맡아보는 향에서 오는 낯섦 뒤에 오는 진한 상큼함이 발효유 감동. '내일은 그를 만날 수 있겠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신입사원 이진주(24)씨는 불안한 마음으로 아침부터 '그'를 기다렸다. 그러나 아침엔 그를 만나지 못했다. 10분, 20분…. 출근 시간에 늦을까 걱정된 이씨는 끝내 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벌써 며칠째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다. 과연 내일은 그를 만날 수 있을까? 이씨의 장(腸) 속에 있는 그는 일주일 째 나오지 않고 있다.


매일 아침 힘들어하던 이씨의 선택은 모닝 세븐(7even). 아침마다 마시는 모닝커피 대신 마시기만 하면 장이 뻥뚫린다는 한국야쿠르트의 야심작 액상발효유 세븐을 받아 마시기로 한 것. 세븐은 유산균 발효유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을 통해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 개선을 돕는다.

마시기 위해 뚜껑을 따면 어디서도 맡아 본 적 없는 생소한 향이 난다. 그렇지만 이내 달달한 향 때문에 얼른 한 모금 마셔보고 싶게 한다. 은은하면서도 잊혀 지지 않을 독특한 향의 정체는 허브 '엘더플라워'. 색깔은 매우 연한 연두 빛을 띤다.


엘더플라워의 새로운 향을 코로 즐기다 한 모금 마시면 이전 발효유와는 다른 상쾌한 맛을 체험한다. 상큼하지만 시지 않은 맛으로 입 안 가득한 허브 향을 즐길 수 있게 한다. 그렇다고 그리 달지도 않다.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한 병을 훌쩍 다 마시고 나면 입 안에서 맴도는 엘더플라워의 달달한 향과 상큼한 맛에 어느새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유제품들과 달리 걸쭉하지 않은 것도 큰 특징. 야쿠르트나 발효유 등을 먹으면 무언가 목에 걸린 느낌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세븐은 편안한 목 넘김으로 맑고 상큼한 느낌을 준다.


가격도 좋다. 장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모닝세븐을 마시는데 1000원이면 충분하다. 별다방, 콩다방 커피의 4분의 1가격이면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빨대 하나 꽂아 들고 다니며 마시는 것도 문제없다. 손에 쥐고 있기도 편한 모형에다 깜찍한 디자인이 자꾸만 눈이 가게 한다. 세븐 병은 하늘에 흰 구름이 떠 있는 전체적인 바탕에다 영국 디자이너 산드라 이삭슨이 그린 3대 가족 7명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온 가족을 위한 발효유답게 이들의 밝은 표정이 행복을 전해줄 것만 같다. 장 건강과 함께 말이다.


오늘 아침에도 간절히 그를 기다리는 신입사원 이씨. 요즘엔 이씨의 표정이 밝다. 모닝 세븐 덕분이다. 오늘도 세븐을 마시며 내일 만날 그를 기대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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