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제일기획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다.
26일 오전9시7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날보다 450원(1.93%) 내린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제일기획은 3분기 영업이익 275억4300만원, 매출액 6073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21% 하회하는 어닝쇼크로 부진한 내수광고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림픽과 갤럭시S3 런칭 모멘텀도 종료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HOLD)'로 하향조정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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