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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Plus+ STORY]50플러스 성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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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는 준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50Plus+ STORY]50플러스 성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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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약관보다 더 설레고 가슴이 뛴다.
이제 시작이다. 남아있는 반평생은 성공이라는 두 글자에 미쳐 뛰어다니기 보다는
호수의 잔잔한 물결처럼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겠다.”

당당한 인생2막을 설계하는 50플러스 주인공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본지는 지난 2년여에 걸쳐 인생이모작에 성공한 베이비부머들의 삶을 조명해 ‘50플러스’지면에 소개했고, 10월 22일 12시부터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50+ 행복충전의 날’ 행사를 열어 그 주인공들을 한자리에 초대했다.


색소폰 연주자에서 홍삼 제조업자로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 주창근(50)씨와 대기업 CEO의 자리를 버리고 가정경영연구소 차린 강학중씨를 비롯해 50여명에 달하는 이들이 모였다.


인생2막 성공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본지가 마련한 이 자리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 창업자의 세미나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지금 당당하게 인생2막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50플러스 주인공들의 눈빛은 살아있었다.


이곳에 모인 50플러스 가족들은 한결같이 행사를 주최한 본지에 감사를 표시했고,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친근해하며 서로의 고생담과 노하우를 나누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인생2막을 위한 설계와 준비·운영 과정 등에 대해 멘토역할을 하고 싶다고 자신있게 애기했다. 본지에서 가교역할을 해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한 젊은 시절보다 인생의 반환점을 설계하고 있는 지금이 더 가슴 뛴다고 말하는 50플러스 주인공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이후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등대 역할을 자처하고자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이들의 훈훈한 행사 현장을 지면에 소개해 본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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