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아차, '2012 풋살 월드컵'에 차량 33대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3초

기아차, '2012 풋살 월드컵'에 차량 33대 지원 조규완 기아차 태국 대리점 사장(왼쪽 두번째), 최선필 기아차 아시아지역 본부장(왼쪽 세번째), 워라위 마쿠디 태국 축구협회장(왼쪽 네번째), 크리스티나 횔럴 FIFA 이벤트 매니저(왼쪽 다섯번째)와 대회 관계자들이 지난 24일(현지지간) '2012 FIFA 풋살 월드컵' 지원차량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기아차가 ‘2012 FIFA 풋살 월드컵’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친다.

기아차는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Bangkok), 코랏(Korat)에서 열리는 ‘2012 FIFA 풋살 월드컵’ 기간 동안 ▲대회 공식차량 지원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Kia Mascot Friend) ▲기아 팬 존(Kia Fan Zone)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돕는 한편 전세계에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소재 대형 기아 쇼룸인 기아 센터에서 워라위 마쿠디(Worawi Makudi) 태국축구협회장, 크리스티나 횔럴(Christina Hoellerl) FIFA 이벤트 매니저, 조규완 기아 태국 대리점 사장, 최선필 기아 아시아지역본부장 등 대회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2 FIFA 풋살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모닝(현지명 피칸토)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카니발 등 총 33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대회기간 동안 현지인 유소년들을 위한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Kia Mascot Friend)를 운영한다.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는 기아차가 FIFA 공식 파트너로 진행하는 공식 유스 프로그램(Youth Program)으로 태국 현지 지역별로 선발된 어린이들이 방콕 경기장에서 경기시작 전 ‘2012 FIFA 풋살 월드컵’ 마스코트와 함께 경기장에 입장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엔터테인먼트 진행과 경기 관람의 기회도 갖는 기아차만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이미 22명의 어린이를 선발, 총 22개 경기를 대상으로 방콕 소재 3개 경기장에서 ‘마스코트 프렌드’로 활약한다.


더불어 기아차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방콕 니미부트(Nimibutr)경기장 주변에 팬 존을 마련해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 한 고객들에게도 풋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기아차 팬 존에서는 고객들에게 벽면 대형 화면을 활용한 골키퍼 체험 모션 게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한 경기결과 예측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별도의 공간에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전시해 팬 존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살펴 볼 수 있게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2 FIFA 풋살 월드컵에 공식 차량 지원 등 대회 운영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대형 스포츠 이벤트 후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세계 고객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풋살: 풋살 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의 후안 까를로스 세리아니에 의해 창안 되었으며, 5명이 한 팀을 이루고 가로 20m, 세로 40m의 작은 경기장에서 가로 3m, 세로 2m의 상대방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이다. 공의 크기는 4호(축구공은 5호)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