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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와 리얼미터가 23∼24일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대선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42.6%, 안철수 무소속 후보 26.7%,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23.8%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이전 조사대비 1.3%포인트, 문 후보는 0.1%포인트 각각 하락한 반면 안 후보는 1.4%포인트 상승했다.
양자구도는 박근혜 43.6% 안철수 49.4%로 박 후보는 0.5%포인트 하락, 안 후보는 1.1%포인트 상승했다. 다른 양자구도는 박근혜 46.4% 문재인 45.4%로 박 후보는 1.5%포인트 하락, 문 후보는 1.7%포인트 상승했다. 야권 단일화후보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36.3%, 안철수 42.5%로 두 후보 각각 0.7%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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