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 기조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차 양적완화의 주요 정책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매달 850억 달러의 장기채권을 매입하고 노동시장 개선 가시화를 위해 주택대출담보부채권(MBS)를 매월 400억달러씩 무기한 매입하는 것. 기준금리도 0~0.25%로 2015년 중반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관망세는 이미 FOMC 이전부터 예견됐던 결과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전망과 기준금리 전망이 발표되지 않았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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