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건조한 손과 입술 피부를 관리해 줄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 모양의 '프렌즈 핸드크림' 4종과 '립밤'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렌즈 핸드크림과 립밤은 네이처숲에 사는 네 마리 다람쥐를 콘셉트로 용기 디자인부터 제품명, 성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별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다람쥐가 사는 숲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1월부터 2개월 간 이들 신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환경단체 생명의 숲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후원할 예정이다.
앙증맞은 디자인의 용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핸드크림 용기 위에 있는 새싹은 핸드폰 이어캡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됐다. 디자인 뿐 아니라 사용감, 향 등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각 4종으로 선보인다.
특히 프렌즈 립밤 4종은 시어버터와 비즈왁스 추출물이 입술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며 비타민이 풍부한 배, 유자, 무화과 등 과일 추출물이 영양을 더해 생기있게 가꿔준다. 특히 은은한 초코 민트 향의 ‘멀티밤’은 보디 전체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입술 뿐 아니라 팔꿈치와 뒤꿈치 등 거칠어지기 쉬운 부위를 집중 관리할 수 있다.
프렌즈 핸드크림 4종 가격은 30ml 용량에 각 5800원, 프렌즈 립밤 4종은 8.5g 용량에 각 55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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