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선방 소식에 ↑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회복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400원(1.74%) 상승한 2만3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KDB대우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면서 전날 하락세를 하루만에 반등시켰다.

이날 SK하이닉스은 3분기 매출 2조4230억원, 영업손실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D램 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제품비중이 확대되면서 PC D램 가격 하락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3분기 500억원 내외의 영업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D램 가격이 낸드플래시 업체들의 생산 감소로 인해 가격이 안정됐고 MCP 및 eMMC 등 솔루션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PC수요로 PC D램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D램 3분기 출하량은 5% 줄었고 평균판매가격은 8% 하락했으나 모바일 제품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비중을 확대하면서 D램 가격하락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30나노급 제품은 전체 D램에서 비중이 75%를 넘어 원가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