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문구 제조 전문업체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23일 각종 홍보제작물을 중앙집중 방식으로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mPOD(monami Print On Demand)'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홍보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나미의 'm'과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한 출력 시스템의 의미를 가진 'Print on Demand'의 약자를 합친 이 솔루션은 인쇄·출력·판촉물이 필요한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온라인을 통해 각 지역 및 지점 별 개별 출력물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각종 홍보제작물은 각 지역별, 또는 각 매장 별로 개별화가 쉽지 않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장 별로 필요에 따라 개별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정진선 모나미 본부장은 "mPOD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회사를 비롯, 프랜차이즈를 전개하는 회사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관리 운영서비스로 최고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모나미의 새로운 사업"이라며 "기존의 홍보물 및 제작물 주문 프로세스의 문제를 예방하고, 동시에 공동 구매를 통해 경제적 손실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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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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