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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졸 신입행원 200명 합숙연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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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우리은행, 고졸 신입행원 200명 합숙연수 돌입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사진 가운데 양복입은 이)이 올해 채용한 고졸 신입행원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5주간 합숙연수의 개강식에 신입행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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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2일 5주동안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2012년 고졸 신입행원 200명을 대상으로 합숙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숙연수에서 200명의 예비 신입행원들은 은행 기본직무 중점교육과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5주간에 걸쳐 받은 뒤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고졸 신입행원들이 상대적으로 사회경험이 적은 점을 감안해 은행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인생멘토링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를 마친 신입행원들은 우선 계약직으로 시작한 후 일정기간을 거쳐 은행기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정규직 전환채용 후에는 대학 진학시 학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은행장 취임후 고졸채용이 가장 보람됐다”며 “능력에 의한 차별은 있을 수 있어도 학력에 의한 차별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고졸인력 실업해소를 위해 전국의 특성화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0여명을 채용했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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