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휴켐스는 온실가스감축 CDM사업에 대한 유럽연합(UN)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규 질산 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N2O)를 감축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으로, 인증기간은 오는 2022년 8월까지 10년, 연간 예상 감축량은 이산화탄소 33만8990톤이다.
회사 측은 "기존의 3기의 질산공장에서 연간 약 15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공시는 신규 공장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물량"이라면서 "연간 감축량은 질산공장 가동률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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