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과 JA코리아는 내달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대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각 2일간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금융기관 및 학계 등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단이 진행하며,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산 및 예산계획, 저축과 지출, 대출, 투자, 재무설계 등 다양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경제교육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및 결혼, 내집마련, 자녀교육 및 노후대책 등 인생시기별 재무설계 및 독창적인 금융테크놀러지를 제시하는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해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JA코리아 홈페이지(www.jakorea.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생활경제지식을 배우고, 미래의 인생설계도 직접 세워 봄으로써 건강하고 합리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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