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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교수, 경제민주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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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서 '양극화를 넘거 경제민주화' 주제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조국 서울대 교수가 동대문구에서 특강을 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4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울대 조국 교수를 초청,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조국 교수(사진)는 '양극화를 넘어 경제민주화로'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조국 서울대 교수, 경제민주화 특강 조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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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는 ▲진보집권플랜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불량사회와 그 적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성찰하는 진보 등 저서를 편찬한 바 있다.


동대문구가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우리사회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륜을 갖춘 저명인사들의 고품격 강연을 통해 우리 삶의 새로운 희망과 가치를 다시 찾는 지혜를 얻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그리나 명사특강’은 올해 들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수강생이 500여명을 넘어서 강당을 가득 메우는가하면 시작 1시간 전부터 특강을 기다리는 폭발적인 인기 속에 고은 신달자 법륜스님 등 화려한 강사진으로 매회 주제를 달리하면서 참석자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떤 이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비판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조국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며 “대한민국의 현실을 냉철히 비판하고 미래의 희망을 얘기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주위의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월 고도원 작가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명사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11월7일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5기 역점 시책 사업 하나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건설’을 내세우고 있는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대문구 교육진흥과(☎2127-497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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