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쌍용차 평택공장 찾은 고객들, 왜?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동호회 회원 및 가족 150여명
차체 및 조립라인 공정 견학

쌍용차 평택공장 찾은 고객들, 왜?
AD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지난 20일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 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 총 150여 명은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등이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 보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참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및 공장에 대한 현황과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들은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공장 견학을 마친 회원 김상권 씨(34, 경기 용인시)는 "동호회 회원들은 쌍용차 고유의 매력에 빠져 있으며, 충성도가 매우 높다"며 "오늘 차량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쌍용차에 대해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해 처음으로 회원들을 공장에 초청, 견학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전국에 있는 회원들과 함께 ‘2012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등 동호회 회원들과 특색 있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 개최되는 코란도 동호회 정기모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와 제품 교육을 실시하고 부대행사로 열리는 ‘코란도 콘테스트’에 행사 진행을 도울 레이싱 모델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란도 콘테스트’는 전국의 코란도 오너 회원들이 모여 가장 멋진 코란도를 뽑는 대회로, 회원들은 각자 정성스럽게 꾸민 코란도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평택공장은 쌍용자동차의 핵심 사업장으로 가장 충성도 높은 고객인 동호회 회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동호회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