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2012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4일부터 사흘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 차원에서 지자체 4곳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의료관광 사업의 시너지 창출 및 국제 의료관광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및 러시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과 의료관광 신흥시장 개척을 주제로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국제컨퍼런스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이 광역자치단체간 상호 연계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공사업 모델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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