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스페인 총리가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압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이날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제금융에 대한) 논의는 있었지만 압박은 없었다"며 "의견과 결정은 다른 문제이며 아직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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