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셀트리온이 일본 오릭스코퍼레이션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셀트리온 등에 따르면 셀트리온지에스씨가 보유 중인 셀트리온 지분 375만9398주(2.15%)를 일본 오릭스에게 999억9998민6800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단가는 17일 종가인 2만6600원으로 정했다.
셀트리온측은 매각대금을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셀트리온은 장중 상한가 바로 한 호가 밑까지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제약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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