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이 세일 마지막 3일을 앞두고 초대형 파격할인 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 단일 점포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되는아웃도어 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14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오는 21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대한민국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와 코오롱, K2, 블랙야크, 라푸마, 컬럼비아, 밀레, 네파 등 이 참여해 60억원 규모 물량을 푼다. 이번행사는 당일점포에서 진행되는 행사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경량다운을 비롯해 헤비다운 재킷, 고어텍스 재킷, 티셔츠, 바지 등 2011년 가을ㆍ겨울(FW) 이월상품이 대거 나올 예정.
최대 60% 할인판매하며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21일까지 5층 대행사장과 7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ㆍ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몽벨, 디스커버리, 노티카 아우트로, 슈페리어, 핑 등 총 10여개 브랜드의 가을ㆍ겨울 시즌 이월 상품을 30~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21일까지 아카타 패밀리 세일과 판도라 스페셜 기프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에 아가타 귀고리 ㆍ 목걸이 ㆍ 팔찌 ㆍ시계 이월상품을 최대 80% 까지 할인 판매하며, 판도라 20만~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목걸이, 귀고리 등 상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10월 중순부터 커진 일교차와 마지막 웨딩 시즌 등을 반영하여 대형 아웃도어, 가전가구 할인 행사 등을 세일 마지막 3일간에 집중 배치 됐다" 며 "대폭 늘어난 물량과 할인 폭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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