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바람이 스치고 맑은 하늘이 돋보이는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에는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단풍놀이와 아웃도어 스포츠를 빼놓을 수 없다. 아침저녁은 쌀쌀하고 낮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온도차로 자칫하면 운동 및 산행 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 및 산행을 하는 이들에게 보온성을 가진 옷은 필수 아이템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업그레이드된 멀티 기능을 가진 아웃도어 제품들이 대거 출시됐다. 가벼운 트레일 러닝화부터 방수재킷, 다운점퍼까지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챙겨보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노스페이스의 '써밋재킷'은 신체 부분마다 각기 다른 체온 변화를 고려해 재킷을 33개의 공간으로 나눠 구스다운의 양을 다르게 충전한 기능성 다운재킷이다.
빈틈없이 완벽한 체온 설계와 보온 기능을 강화해 눈, 비, 바람 등 다양한 겨울철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연을 보다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700필파워의 최상급 구스다운을 후드부분까지 충전해 보온성을 극대화했고 방풍·투습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토퍼 2L 원단과 방수, 발수 기능이 우수한 퍼텍스 클래식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방한효과를 제공한다.
써밋재킷은 남성용, 여성용 재킷과 함께 키즈 제품을 선보여 아웃도어 커플룩,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남성용 8가지, 여성용 6가지 색상으로 컬러 선택에 따라 보다 스타일리시 한 커플룩으로 코디할 수 있다.
키즈 써밋재킷은 700필파워의 구스다운을 적용해 야외 활동 시 체온 변화와 주변 환경에 민감한 아이들이 한겨울에도 체온을 보호하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남성 재킷 47만원, 여성 재킷 45만원. 키즈 재킷은 28만8000원이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노스페이스 써모볼 재킷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아우터로 단독 착용하거나 바람막이 재킷의 라이너로 레이어링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노스페이스가 독점 전개하는 신개념 볼(Ball) 타입의 보온 재킷으로, 작은 볼 형태의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회복력은 물론 소재 자체의 발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활동 시 물에 젖거나 땀을 많이 흘려도 보온성과 볼륨감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각 퀼팅라인으로 얇으면서도 충분한 보온성을 제공하며 가볍고 콤팩트해 수납과 입고 벗기가 편하다. 가격은 22만원.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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