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동양건설이 5일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동양건설은 전일보다 725원(14.92%) 내린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급락세다. 해당 주식은 보통주 830만여주로 총발행주식수의 92.4%에 해당하는 규모다.
보호예수는 기업공개나 인수합병(M&A)때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나 벤처금융회사의 불공정 차익거래로 소액투자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당 주주의 주식매도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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