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토마토2저축은행이 19일 영업정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고 토마토2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 시스템 서버 점검으로 인터넷뱅킹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더라도 고객의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5000만원 초과 예금자가 지난 6월 말 기준 31명이며 후순위채 발행물량도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토마토2저축은행은 주말동안 예금보험공사 소유의 예솔저축은행에 편입돼 22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연말까지 2곳의 저축은행에 대해 추가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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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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