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림산업은 마포구 용강동 일대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 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짜리 9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547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 등 총 71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약 1900만~2000만원대로 예상된다.
◆마포역까지 도보로 약 3분=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도보로 약 3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마포역 다음 정거장인 공덕역은 지하철 6호선 환승과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올림픽대로 및 마포대로에 도달할 수 있어 여의도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도심 및 강남, 시?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에너지 절감형.. 관리비 절감= e편한세상 마포3차의 확장형 평면은 냉난방 에너지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모델로 시공된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2중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로 여름철에는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 실내 냉난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또 가구 내에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할로겐 다운라이트 대신 LED 다운라이트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했다. 모든 가구에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마포3차에 도입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가구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한강 프리미엄은 '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한강 시민공원까지 도보로 약 7분 거리다. 특히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한강 생활권의 프리미엄을 높이기 위해 단지 내에서 한강 시민공원까지 최단거리로 도달할 수 있는 연계 도로를 계획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권을 집안에서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11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발표는 11월9일, 계약은 11월14일부터 사흘간 실시되며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 개관하며 보다 많은 관련 자료는 e편한세상 홈페이지 (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1899-3120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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