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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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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100여개의 시장과 상인회가 참가하고 있다. 그동안 우수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시장의 상권과 시장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장으로 발전해왔다.

올해는 '정 가득, 행복 가득,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이 흘러온 과정을 되돌아보고 오늘과 미래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16개 시·도의 주제관을 비롯해 야외 먹을거리 장터, 상인 컨퍼런스, 어린이 백일장 대회, 전통시장 사전 전시회, 조선시대 육의전 체험 및 전통 공예체험, 시장의 달인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와 우수시장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최용민 상인회장이 산업포장을, 서울 신영시장과 전남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 등이 우수 모범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올해 시장박람회는 예년의 판매 중심에서 시장정보 교환과 지역시장의 특성화된 홍보가 중심이 되는 전통시장 문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홈페이지(http://expo2012.sijang.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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