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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동성제약은 정수리 냄새를 없애주는 소취제 '데오스칼프'를 최근 출시했다.
정수리 냄새는 두피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각질 등이 공기와 만나며 생긴다. 피지분비가 활발한 지성두피나 대기오염이 심한 곳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흔히 발생한다.
데오스칼프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정수리 부위에 뿌려줘 냄새를 없앤다. 1회 사용으로도 장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여러 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프랑스 향료회사 샤라보(Charabot)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됐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일반 향수는 정수리 냄새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청결한 이미지를 원하는 젊은 층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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