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12월21일까지 8주간 '2012 뱅키스배 상장지수펀드(ETF)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ETF를 대상으로 예탁자산규모에 따라 '1000리그'와 '100리그'로 나줘 진행되며 1000리그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100리그 우승자에게는 200만원 등 각 리그 20위까지 총 40명에게 2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대회 기간 동안 매주 2명을 추첨해 뉴아이패드를 증정한다.
대회에 참가한 뱅키스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KINDEX200 한 주를, 대회기간 중 ETF를 처음으로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KINDEX 레버리지 거래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CGV 4D 영화관람권, 베스킨라빈스,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석로 eBusiness본부장은 "ETF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난 해부터 ETF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ETF를 통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www.bankis.co.kr)나 HTS, 스마트폰(eFriend Smart+), 고객센터(1544-5000)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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