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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오휘 '인체 줄기세포 화장품' 첫 출시···VIP 사전판매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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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오휘 '인체 줄기세포 화장품' 첫 출시···VIP 사전판매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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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G생활건강이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그대로 담은 줄기세포 화장품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휘 피부과학연구소가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로 인정받는 CHA줄기세포연구센터로부터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완성했다.


1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이달 초 백화점 VIP 및 방문판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판매에서 이미 3500여개가 판매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휘 제너츄어는 차원이 다른 피부개선 효능으로 잠재된 노화저항력까지 높여주는 인체줄기세포배양액과 고영양 세포배지(Ste-Media™) 등의 핵심 성분을 함유해 4주간 간의 사용으로 피부 진피밀도가 약 6% 향상(8주간의 사용으로 12% 이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휘 피부과학연구소는 쉽게 파괴되는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효능성분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오랜 연구결과 끝에 배양액을 동결건조 시킨 뒤 초밀도 제형화하는데 성공했다.


최승만 LG생활건강 오휘피부과학연구소 팀장은 “2009년 CHA줄기세포연구센터와 협력해 업계 최초의 줄기세포배양액 재조합 화장품 '오휘 더 퍼스트'라인을 내놓은 지 3년만에 더욱 진일보한 줄기세포화장품 기술력으로 모방할 수 없는 최고급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제너츄어(Geniture)’는 사전적으로 ‘탄생’을 의미하며, 아름다운 피부로 재탄생을 도와주는 최고급 럭셔리 화장품을 지향한다.


LG생건은 자신을 가꾸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년층 프리미엄 고객을 타깃으로, 백화점 및 방판에서 올 가을 최고의 럭셔리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용기 디자인은 블랙과 골드 컬러를 사용해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내부에 유리 재질을 적용해 내용물과 향의 보관에 따른 신선도 유지를 최적화하도록 설계했다.


2007년 첫 출시된 ‘오휘 더 퍼스트’는 오휘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으로서 국내 시장에서 최첨단 생명공학 화장품 시대를 본격화했다. ‘오휘 더 퍼스트 셀레볼루션’ 라인은 누적 매출 1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차세대 생명공학 화장품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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