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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47% 安 46%…朴 49% 文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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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8∼12일 조사, 전국 다자서 朴 40% 安 25% 文 22%

朴 47% 安 46%…朴 49% 文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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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갤럽이 8~12일 5일간 유권자 155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2.5%포인트, 95% 신뢰수준)에 따르면, 대선후보 다자구도는 박근혜 40%, 안철수 25%, 문재인 22%, 의견없음 13%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도는 전주와 동일했으며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1%포인트 하락,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다.


문 후보 대선후보 확정과 안 후보 대선출마선언 이후 지난 한 달간 박근혜 후보는 39~40%, 안철수 후보는 25~28%, 문재인 후보는 21~24%를 유지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문재인 후보로, 무당파(지지정당이 없는 유권자)는 안철수 후보로 결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0대에서는 지난 한 달간 세 후보의 격차가 줄어 10월 2주 박근혜 31%, 문재인 29%, 안철수 27%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대선후보 양자 구도서는 박근혜 47%, 안철수 46%로 박 후보는 변함없고 안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해 전주와 비슷했다. 다른 양자구도서는 박근혜 49%, 문재인 44%로 박 후보는 2%포인트 상승, 문 후보는 3%포인트 하락했다.

부산·경남 지역 양자 구도에서는 박근혜 53% 안철수 38%였고 이어 박근혜 56%, 문재인 39%였다. 9월 3주 이후 안철수, 문재인 후보 지지도는 평균 4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야권단일 후보 지지도의 경우 민주통합당 지지자와 무당파를 합한 944명 기준으로는 문재인 46%, 안철수 39%였다. 전주에 비해 두 후보 모두 2%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민주통합당 지지자(390명) 중에서는 문재인 61%, 안철수 33%였고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554명) 중에서는 문재인 36%, 안철수 43%였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6%, 민주통합당 25%, 통합진보당 2%, 선진통일당 0.2%, 기타 1%, 지지정당 없음 36%이다. 새누리당은 전주와 동일, 민주통합당은 4%포인트 하락, 지지정당 없음 4%포인트 상승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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