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코스피가 나흘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전날 대폭 하락했던 증권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일보다 200원(1.67%)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전일보다 2.55% 올랐으며, 삼성증권과 현대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동양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도 1% 내외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0.15% 근소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56% 오르며 건설에 이어 코스피 18개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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