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여성그룹 미쓰에이가 움직이는 티저 컷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미쓰에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페이와 민의 티저 컷이 게재됐다. 클래식한 느낌의 캐주얼 수트를 입은 두 멤버의 당당한 변신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금지’ 표지판을 들고 서 있는 민의 모습은 ‘내 돈으로 방세 다 내, 먹고 싶은 거 사 먹고 옷도 사 입고, 충분하진 않지만 만족할 줄 알아, 그래서 난 나를 사랑해’라는 텍스트와 조화를 이룬다.
‘보이 돈트 세이(Boy don’t say)’ 내가 챙겨줄게 내가 아껴줄게 노 노(No No), ‘보이 돈트 플레이(Boy don’t play), 진지하게 올 게 아니면’이라는 텍스트는 ‘남자에게 기대기 금지’ 표지판을 들고 있는 페이의 모습과 어우러져 당당한 느낌을 준다.
AQ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미쓰에이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는 ‘인디펜던트 우먼’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자들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 보실 수 있다. 멋진 여자 미쓰에이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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